'여행'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7/06/27 가보기 전엔 죽지 마라
  2. 2006/09/06 석모도를 다녀오다 - 2006. 08. (6)
  3. 2006/06/12 잃어버린 여행가방 (2)
  4. 2005/04/09 온양 + 외암리 민속마을 + 서울 패키지 (4)

가보기 전엔 죽지 마라

Category: 문화생활/책 Date: 2007/06/27 09:04 Author: Ssemi™
자전거와 여행이라는 소재를 하나로 묶어서 보여주는 패키지 알림서 같은 이 책. 사실 무척이나 읽고 싶었다. 1, 2편으로 구성되었지만, 1편이 진짜 여행기이기에 여러 장면들이 내 머리속에서 떠다니면서 진행되었다.

일단 지은이 - 이시다 유스케 -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뿐.
어떻게 자전거로 여행할 생각을 했을까? 사진에서 보기와 같이 마른 체형에 상당히 외소해 보이는데 세계여행을 할 만한 폭발적인 힘은 대체 어디서 나왔을까? 하는 의문이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하지만, 글을 읽다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여행은 자기 자신만의 힘이 아닌 7년동안의 여정안에 만난 수많은 사람들, 또 수 없이 지나온 도시들 안에서 나 혼자만이 아닌 언제나 함께 하는 친구들이 있기에 가능한 여행인 것이었다. 라고 설명한다.

그는 섬세한 감성과 따뜻한 인간미를 지니고 있는 지은이기에 책의 마력에 점점 더 빠져들 수 있었다.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 많은 이들과 함께 축복과 보살핌 속에서 살아가는 행복한 존재라는 값진 경험을 이야기 해주는 그의 여행을 좀 더 느꼈으면 좋을 순간에 책은 끝난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한번쯤은 현재에서 일탈을 꿈꾸게 된다.
일탈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 여행이라는 점이다.
여행안에서 자아를 찾고, 재미와 사람간의 유대관계를 맺고 끊음이 하나의 추억이 되고, 경험이 되는 것이다.


아~! 여행 가고 싶다~ 그리고 나의 자아를 발견하고, 세상의 지혜를 얻으며 나의 자랑스러운 여행 후기또한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석모도를 다녀오다 - 2006. 08.

Category: 에피소드/생활 Date: 2006/09/06 21:15 Author: Ssemi™
여름의 막바지 무렵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정기 휴가를 나왔어.
여름 휴가를 잘 보내기 위해 생각한 것은 여행!!!
여행을 가기위해 계획했던 수 많은 일들이 여러가지 변수에 의해 변경되고 캔슬되어버렸지.
그러나 새벽 5시까지 술집에서 노가리까면서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고민만 하던 우리들.

야! 몰라~ 내일 일단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모여! -_-
뭐 모이면 어떻게든 되겠지!!!

그런 이후에 출발한 석모도 여행 (..)
참 .......................지금 와서 생각하면............... 돌발행동이었다 -┏)

분명 내 입으로 1박2일용 물품 챙겨!! 라고 했으면서!!!
나는 티셔츠 한개만 달랑(빤스도 없이!!!) 가져가서는 약간 꺼림칙한(?) 여행이 되었다는 그런 슬픈....어흑~

▼ 석모도 이야기 시작해보자!!!

잃어버린 여행가방

Category: 문화생활/책 Date: 2006/06/12 09:58 Author: Ssemi™
떠나는 이 남겨준 또 다른 하나의 책인 이 기행산문집은 나에게 있어서 판도라의 상자와 같이 열지 말아야 하는 상자처럼 읽지 말아야 할 책이 되어버렸어. 특에게 책을 3권 받았는데 제일 마지막에 읽게 되어버린 책이기도 하지.
읽게 되면 내 자신의 감정을 주체 못하게 될까 걱정하게 하는 중요한 선택기로의 책이었거든
솔직히 부대 생활에 있어서 인내. 그 하나만으로 버티고, 모든것을 다 참을 수 있어도, 여행에 대한 소재거리는 왠만하면 끄집어 내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이지.
서핑을 하다가 간혹 여행 사이트에 들어가게 되면 그 서핑하는 동안은 참 즐겁게 사진도 보고, 여행기도 보면서 놀지만.. 다 보고나면 밀려오는 허탈한 감정에 주체 못할 감정 폭발이 이뤄지기 때문이야.
(속에서 뭔가가 부글부글 끓는 기분을 아는 사람들은 알까?? 나만 그렇지만은 아닐테니....)

박완서님이 사진에서는 남자처럼 보여서 남자이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여성이시네? -┏) 잠깐 놀라주기도 하면서 읽게 되어버린 책.

어쨋든 이 여행집을 읽음으로서 또 여행에 대한 뽐뿌질을 받게 되었어.
그나마 나를 심심찮게 달래주는 것은 국내쪽 이야기뿐 -_-a.... 만약 내가 나가서도 놀러 갈 수 있는 곳은 국내 뿐이니까 말야.
하지만 난 책을 읽을때 정말 즐겁게 읽은 곳은 티벳 쪽과 중국 백두산 쪽을 즐겁게 읽었어. 솔직히 가봤으면 하는 곳에 관심이 많이 가는건 어쩔 수 없는 사람의 심리인가봐~

책을 읽으면서 묘사한 감정과 단어의 선택에서 정말 어떻게 이런 말을 쓸 수 있는 것일까? 하면서 놀라 두번 세번 같은 구역을 반복해서 읽기도 한 책인것 같아. 글을 해석해야 한다고 할까?
완숙한 글의 느낌은 이런것일까? 하면서 나름 생각하면서 여행에 대하여 즐겁게 상상을 하게 만들어준 책. - 잃어버린 여행가방 -

온양 + 외암리 민속마을 + 서울 패키지

Category: 에피소드/직장 Date: 2005/04/09 12:30 Author: Ssemi™
날씨가 너무 좋은 금요일 충북 온양에 내려갔었지. KTX 천안아산역의 개통으로 1시간도 안되게 도착 할 수 있는 온양인데....... 무궁화호 타고 온양온천역에 내렸어.

온천에 가는거라면 이 얼마나 너무나 좋을까!!?? 하지만.....OTL
(놀러온게 아니란 말이지 ㅜ_ㅜ)

일단 온양온천역에 내린 후에 차를 타고, 밥을 먹으러 갔어.
간 곳은 송악성이라는 중국요리집. 정말 너무너무 맛있다 >_<; 진짜로 중국집 간 곳들 중에 여기가 최고 맛있었던 곳이야. 나중에 정말로 다시 오고 싶어지는 곳이기도 해!!! (불끈!!)

밥을 먹고 난 후에 차로 돌아가기 직전에 잠깐 외암리 민속마을에 들렸어.
시간이 얼마 없어서, 들어가보지는 못하고, 그냥 바깥에서 사진 몇 장 찍고 다시 돌아갔어. 나중에 다시 와서 한번 제대로 꼭 들려야지!!


나름대로 여기서 누나 사진도 찍어주고, 나도 마지막 저 돌다리 위에서 사진찍고, 샤방 *>_<*

날씨가 너무 좋고, 햇빛이 강렬하여 얼굴을 찡그려서 사진이 잘 못나온게 너무 슬퍼.. 거기다가 누나는 사진을 잘 못 찍어!! 흥! 난 누나 사진 잘 찍어줬는데 -_-++

※ 주의 : 여기서 나오는 누나는 유부녀이심 -_-;; (혹시나 하는 생각에..)

놀자 모드로 놀다가 이제 일하러 도착(..) 난 더 놀고 싶어요 >_<;;

주위에 꽃이 너무 많이 핀 것이야 >_<)/ 사진 몇 개 !!

냉이꽃 (이래..)

뭔 지 모르겠음


일을 다 끝내고, 서울로 돌아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