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잉 다녀왔어요 >_<)/ 할 말이 많습니다. -_- 이번 콘서트 때문에..
:: 콘서트 하기 전
어제(11) 오늘(12) 비가 참 많이 왔습니다. 11일날 콘서트인데 우천 관계로 연기했습니다.
[해당 내용 보러가기]
그런데도 오늘도 비가 너무 많이 와서 -_-a..;; 그래도 하더군요;
물론 갔습니다. 표를 끊는 과정에서
혼자 갔기 때문에 (1장)으로 표기가 되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팬클럽에서 예매 한거라 자리가 정말 좋더군요 :)
무대 가운대열(C열) 101번 이었습니다.
그것보다 1장 표기 되어져 있어서, 멀쩡하게 생긴 남자 1명이 박효신 콘서트 보러 오니, 티켓 부스 측에서는
"용감하시네요. 남자분 혼자서 보러 오시고, 주위 여자분들 많은데~~" 라고 하더라;; 별로 신경 쓰지는 않고, 그냥 티켓을 받아들고, 입장했다..
[멀쩡하게 생겼는데 혼자 와서 이상한가?? -.-;]
입장하고 나서 자리마다
우비가 있더군요.
장소가
워커힐 호텔 제이드 가든 이었습니다. 산 위에 있는 정원 이더군요 :)
산 위에서 무대 전방에 우비를 입은 사람들이 대거 몰려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무슨
박효신교 믿으러 온
사이비 종교집단도 아니고 - _-;;;;
+ 역시나
빠순이들은 존재합니다. 시작하면서 귀청떨어지는줄 알았어요.
오빠아~ 를 외쳐대는 찢어지는 목소리에 ... 짜증이 솟구치더군요.
비가 많이 오고, 옷은 젖어가고 있고, 다행히 춥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비를 맞는 것을 죽는것 만큼 싫어합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비를 맞고 서있게 되면, 그 때의 저는 기분이 상당히 안좋은 상태가 되거든요.
오죽하면 콘서트 전에 마음속으로 기도했습니다.
"폭풍이 불어서 무대 부서져라" |
"박효신 춤 추다가 무대에서 미끌어져서 사고 당해라"
그렇습니다. 저는 아주 못된 놈이지요 -_-;;; 그런데 중요한건 콘서트 중으로 바뀌고 나서입니다 -_-;;;
:: 콘서트 中에
인트로에 줄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그거 준비할려고 8시 시작인데 8:13분에 시작하냐!! 였습니다.
그리고 역시
박효신씨의 옷 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쎄미였습니다.
박효신의 패션 스타일을 보면서, 목걸이 이뻤습(..), 팔찌도 이뻤(..), 허리띠도 이뻣(..),
나중에 꼭!!!!! 비슷한 스타일의 팔찌 살껍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악세사리를 좋아합니다.;;
제가 스타일리쉬 해지는데 꼭 필요한 알짜 같은 존재랄까나? ^^;
콘서트 내용으로 들어가서 이야기는 어쩌면
이 아니라;;; 스포일러성 글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보시고 싶으시다면 클릭)
스포일러입니다.
1부 중간에
게스트로
김범수와
리사가 나오는데,
김범수씨랑 같이 부르는
"친구라는 건" 이라는 노래..
정말 좋습니다. ㅠ_ㅠ 최곱니다. ㅠ_ㅠ)bb 제가 좋아라 하는 노래랍니다. ㅠ_ㅠ)bb
[여기를 보시면 동영상을 볼 수 있을 수도...] - 김범수,박효신-친구라는건,무제(김장훈의 뮤직쇼 2004.06.28)
야튼 그렇고,
리사(Lisa)는 몸매가 짱이더군요. -_-)b
배애 王자 있습니다;;; 그만큼 몸관리를 잘한다는 말이겠지요..
여튼 그렇게 그렇게 지나가고, 2부가 시작되고
2부에서의
빅마마의
Break Away 를 부르는
Big Papa;;;
빅파파 -
박효신 + 플라이 투 더 스카이(환히, 브라이언) + 팀(Tim)
주요 내역 - 같은 동갑내기 친구들 - 새로 결성한 팀(??!!) - 앨범 없음..;;;;
열라 웃겼(..)습니다. 아주 재밌더군요.
그런데.............. 더 웃긴 건!!
박효신이
SEVEN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_-;
SEVEN의 스타일로 옷을 코디 한다음에 세븐 노래를 부르는데;;
--;; 완죤 춤을 추러 콘서트를 하는 것 같(..)
전에도 느끼는 거지만;;
박효신씨가
노래 연습은 잘 안하고, 춤 추는데 정신이 팔려서 춤만 열씸히 배우는 듯한;;;; 그런 인상을 풍길만하게끔 춤을 잘 추더군요 -ㅁ-;;
(부러웠습니다.)
끝날 때쯤에 나오는 지오다노 CF 패러디
(클럽 장면 - 정우성, 전지현) 그걸 똑같이 따라하는데.... 유후~*
이쀼리한 걸이 나와서 유후~*
그리고 백댄서들과 춤 추는데 이쁘니 언냐들이 많아서 유후~*
역시 몸매가 죽여야 합니다 ㅠ_ㅠ;;
이번
박효신 콘서트는 박효신씨의 코디가 참 멋드러지게 해주더군요.
박효신씨의 팔찌 탐났습니다 +_+;;
요즘 제가 필요한 물품으로
허리띠, 시계, 지갑 이 순위별로 존재하는데, 효신씨는 스타일리쉬한 허리띠랑 시계랑 팔찌를 갖고 있더군요. 저도 빨리 구해야 할텐데... 박효신씨가 나올때의 스타일이 멋있더군요 :)
:: 콘서트 후에
여튼 참 즐겁게(?) 몸 좀 풀고 나왔습니다. 비 때문에 대략 쀍 상황이었습니다. 왠지 기억에 남는 콘서트가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언제 비온다고 우비 써가면서 콘서트를 관람 했겠습니까?
완젼
빠돌이 짓을 해버렸(..) 습니다.
다른 이야기로, 댄스 쪽을 할려고 스탠딩 하면
비가 조금씩 내리고, 발라드 쪽을 할려고 앉으면
비가 갑자기 많이 내리고, 아주 하늘님께서 생쑈를 하시더군요.;; 덕분에 바지 다 젖고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혼자 다니면 참...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더군요.
일단 혼자 다니니까 얼렁 끝나면 빠져나와야 합니다;;; 으흠.... 그래도 꽤나 재밌던 공연이었네요.
카메라 안가져간게 후회되긴 합니다만... 안가져간게 득이 되었던 날이었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