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버닝하고 있는 드라마. 캬~ 윤은혜 정말 많이 떳다!! 멋진 화면과 너무 좋은 노래들 OST 완소!!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 이 드라마가 끝날 때쯤에 집에 갈 수 있다는 점 또한 포인트!!
" 고은찬, 한번 안아 보자. 너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어.
딱 한번만 안아 보자. 그럼 해결이 날 것 같애. "
"고은찬 , 한번 안아보자. 내가 너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어
딱 한번만 안아보자 그럼 해결이 날 것 같아.
야 뭐 내가 너 잡아먹어 왜 내빼 ~
잠깐만 안아보면 되니깐 가만히 있어봐"
"뭐 잘못먹었어요 징그럽게 왜이래요"
"아 자식 되게 비싸게 구네
맞선볼때 별짓다했으면서.."
오랜만에 보게 된 일본 드라마.
사실 만화책을 추천 받을 때, 알게 된 노다메 칸타빌레 한1~2권 쯤은 본 기억이 난다.
하지만, 만화책의 그림체가 썩~ 맘에 안들고, 초반의 노다메의 엽기적 행각으로 인해 헛웃음으로 받아치며 조용히 HDD에서 삭제 되어버린 만화책.
이후에 드라마를 받아놨더랬다. 사실 만화책으로 인해 클래식(Classic)이 소재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던 사실.
최근 재미있는 드라마에 목마름에 시달리던 차에 간만에 본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는 나의 목마름을 해소해주기에 충분했다.
듣기 좋은 클래식들. 다양한 캐릭터들. 엽기적 행각. 오바스러운 연기. 만화책 to 실사판의 오버랩 영상등등에 충분히 자극 받아서 오랜만에 빠져든 드라마 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무지개 여신을 먼저 본 이후라 우에노 쥬리의 망가진 모습이 진짜 적응 안되었지만, 덧붙인다면 정말 연기를 잘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너무 엽기적이잖아 -_-)b 엄지손가락 착!) 스윙 걸즈의 푼수 에서 노다메 칸타빌레의 엽기 변태녀에 최근작인 무지개 여신 까지의 변화된 모습을 보게 되면 연기의 폭이 상당히 넓다는 것.
노다 메구미라는 엽기 캐릭터를 정말 잘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상당히 놀랐다. 원래 노다메의 역할은 우에노 쥬리 역이었을까? 싶을 정도로 말이지.
현재 만화책은 쭉 이어지고 있는데(그래... 나 다시 보고 있어 만화책), 드라마라서 그런지 결말을 내버려서 약간은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재밌게 본 드라마.
클래식 이라는 특정 소재를 써서 이렇게 만들어내는 일본 드라마를 보게 되면, 우리나라 드라마의 발전 상황에 약간 의구심을 품게 되지 않을 수 없다. 삼각 관계나, 애정 문제, 돈 많은 재벌 같은 뻔한 소재를 쓴 드라마는 언제 끝을 볼지 참 미지수다. 뻔한 소재임에도 불구하며 또 열광하며 보는 시청자들도 문제지만;;;
최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쩐의 전쟁 같이 소재의 특성을 살린 드라마들이 보여지고 있고, 역시나 대박 고공행진 중(시청률 1위)이라는 것을 보면 시청자도 일반적인 내용보단 특정 소재를 통해 만들어진 드라마에 대한 갈증을 단적으로 해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보다 전문적인 내용과 드라마적인 요소가 가미된 재미있는 드라마. 이것이 시청자가 바라는 진정한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간만에 보다 보니, 일본어가 또 귀에 익는다. 애니/드라마로 인해 간단한 일본어 회화가 들릴 정도 인데, 일본어는 하나도 모른다는거;;
마치 한글은 들리는데, ㄱㄴㄷ 의 기역자도 모르는 느낌.
요즘 또 재밌게 보는 드라마입죠. (이거 썼을 땐 현재까지 나온 18편까지 다 봐버린 상태)
최근 영화/책 이야기가 안올라온다고 치면, 이녀석 또 드라마 삼매경이구나~ 하시기 바랍니다.
각기 다른 능력을 갖고 있는 여러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도도 참 복잡해요
그럼에도 각각의 개성과 성격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관계도 참고)그룹간의 갈등요인이 모여서 정말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드디어 18편에서 린더만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 사이에서 엄청나게 흥미진진해지더군요. 19편은 언제 나오려나 덜덜덜;;
이거참 영웅물 답게 x-man이 생각나요. 하지만 좀 다른 느낌. x-man은 진정 영웅들을 모아둬서 영웅들끼리 싸우는 경우인데, 히어로즈는 대단히 현실성 있게 능력을 사용하고 보여주더라구요. 몇몇 그렇지 않은 hero가 존재 하지만;;;
<드라마 연애시대>. 군 생활 열심히 할 동안 방영된 이 드라마는 나중에 꼭 보고 싶은 드라마 이기도 했다.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고, 솔직히 재밌는 주제기에 꼭 보고 싶었다.
손예진은 당연히 좋아하지만, 정유경으로 나왔던 문정희씨가 참 맘에 드는 마스크를 갖고 있었다. 후후 나름 반해버려서 문정희로 검색해서 사진을 봤는데, 사진은 영 아니올시다~ <연애시대>에 나올때의 그 이미지가 정말 내 맘에 쏙 들어버렸다.
요즘 <왕의 남자>가 TV화면에 비출 때, 감우성을 보게 된다.
그 때의 연기 하는 그 모습과 <연애시대>의 감우성의 모습은 서로 상반되지만, 그의 마스크는 여전히 변함 없이 같다는 것.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노력하면 될줄 알았어요라는 은호의 말이 계속 머리속에 남는다.
노력하면 될 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것인지 혹은 노력하면 되는 것인지..
엔딩은 노력하면 되는 것인데, 현실은 마냥 그렇지만은 않을 것이겠지.
서로 같다는게 변함이 없다는게 이렇게 슬픈일일까..
참 여러모로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무엇인가가 존재하는 드라마다.
사랑에 대한 미련인 것인지 아닌지... 서로 헤어지고 나서 시작된 연애라는 소재도 참 재밌었지만, 마지막으로 달려갈수록 은호의 초라한 모습에 슬퍼지는것은 어쩔 수가 없더라. 그에 비하여 동진은 상당히 좋으니까.. 엄청 무리하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좋으니까.. 그래도 마지막은 해피 엔딩이라 기분 좋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그들은 진정 사랑을 해봤기에...이렇게 결론지어졌지만, 현실에서는 절대 이렇게 결론을 짓지는 못하겠지.
일본소설이 원작이라 또 책도 보게 되었는데, 2권짜리이다. 1권의 반을 읽어갈 무렵 드라마와 책의 내용이 거의 같다는 것은 인지 하고 드라마만 봐버렸다.
오랜만에 좋은 드라마 감상 완료.
* 중간에 나오는 던킨 도너츠를 보다 보니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구나~♬
그래! 요즘 대세가 아무리 김태희 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미안하다 사랑한다(이하 미사) 때문에 임수정 정말 좋아
대장금, 파리의 연인 이후로 드라마를 제대로 보질 않았는데, 다시 드라마 빠돌 모드로 (;;) 빠져들꺼 같아서 말이지..
현재 6편까지 했는데, 임수정도 임수정 나름이지만, 소지섭 진짜 멋지게 나온다 -_-)b
다시 OST 이야기로 돌아가서 박효신이 최근 외국 곡을 리메이크 하여 OST를 부르는데, 뭐 다들 잘 아시다시피 박효신 빠돌이인 쎄미로서는 역시 박효신 이라고 말은 하는데, 원곡을 들어보니 정말 원곡이 더 애절하다는게 느껴진다 :)
박효신의 울먹일듯한 목소리가 매력적이긴 하지만, 역시 느낌이 원곡이 더 좋은듯 :)
각각 OST를 들어보자
박효신 - 눈의 꽃 가사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진 어둠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잡고 그언제까지라도 함께있는 것 만으로 눈물이 나는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거리 그위로 그대를 보내야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순간에 내모든걸 당신께 주고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 맘이 이럴뿐인거죠
그대곁이라면 또 어떤일이라도 할 수있을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 우리 사랑영원하길 기도 하고있어요
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 그대 아픈 기억마저도
내가 다 지워줄께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 것도 모르는체 환한 빛으로 물들어가요 누군갈 위해 난
살아갔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게 사랑인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있는 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밤 별이 되 그댈 비쳤을텐데
웃던 날도 눈물에 젖었던 슬픈 밤에도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께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모든 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을 그대 아나요
울지말아요 나를 바라봐요 그저 그대의 곁에서 함께 있고 싶은 맘 뿐이라고
다신 그댈 놓치 않을께요 끝없이 내리며 우릴 감싸온 거리가득한 눈꽃속에서
그대와 내가슴에 조금씩 작은 추억을 그리네요 영원히 내곁에 그대 머물러
中島美嘉 - 雪の花
나카시마미카 (中島美嘉:なかしまみか)의 LOVE 앨범에 수록된
4번째 곡 눈의꽃(雪の花:ゆきのはな) 가사
中島美嘉 - 雪の華
(눈꽃)
伸びた影を舗道に並べ
길어진 그림자를 길에 드리운 채
(노비타 카게오 호도오니 나라베)
夕闇の中を君と步いてる
땅거미가 진 어둠 속을 그대와 걷고 있었어요.
(유우야미노 나카오 키미토 아루이테루)
手をつないでいつまでもずっと
손을 잡고 언제까지라도 계속
(테오 츠나이데 이츠마데모 즛토)
そばにいれたなら泣けちゃうくらい
옆에 있을 수 있다니 눈물이 날 것만 같아요.
(소바니 이레타나라 나케챠우쿠라이)
風が冷たくなって冬のにおいがした
바람이 차가워지며 겨울 냄새가 났어요.
(카제가 츠메타쿠낫테 후유노 니오이가 시타)
そろそろこの街に君と近づける季節が來る
슬슬 이 거리에 그대와 가까워진 계절이 오네요.
(소로소로 코노마치니 키미토 치카즈케루 키세츠가 쿠루)
今年最初の雪の華を二人寄り添って
올해 첫 눈꽃을 둘이 가까이 붙어서
(코토시 사이쇼노 유키노 하나오 후타리 요리솟테)
ながめているこの瞬間に幸せが溢れ出す
바라보고 있는 이 순간, 행복이 넘쳐요.
(나가메테이루 코노 토키니 시아와세가 아후레다스)
甘えとか弱さじゃない ただ君を愛してる
어리광이나 약한 게 아니에요. 그저 그대를 사랑해요.
(아마에토카 요와사쟈나이 타다 키미오 아이시테루)
心からそう思った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어요.
(코코로카라 소오 오못타)
君がいるとどんなことでも
그대가 있으면 어떤 일이라도
(키미가 이루토 돈나 코토데모)
乘り切れるような氣持ちになってる
극복할 수 있을 듯한 기분이 들어요.
(노리키레루요오나 키모치니 낫테루)
こんな日々がいつまでもきっと
이런 날들이 언제까지라도 반드시
(콘나 히비가 이츠마데모 킷토)
續いてくことを祈っているよ
계속되길 기도하고 있어요.
(츠즈이테쿠 코토오 이놋테이루요)
風が窓を搖らした
바람이 창문을 흔들었어요.
(카제가 마도오 유라시타)
夜は搖り起こして
밤을 흔들어 깨우고
(요루와 유리오코시테)
こんな悲しいことも
이런 슬픈 일도
(콘나 카나시이 코토모)
僕が笑顔へと變えてあげる
내가 미소로 바꿔줄게요.
(보쿠가 에가오에토 카에테 아게루)
舞い落ちてきた雪の華が
흩날리며 내려온 눈꽃이
(마이오치테키타 유키노 하나가)
窓の外ずっと降り止むことを
창 밖에 계속 쌓이는 걸
(마도노 소토 즛토 후리야무 코토오)
知らずに僕らの街を染める
모른 채 우리의 거리를 물들여요.
(시라즈니 보쿠라노 마치오 소메루)
誰かのために何かを
누군가를 위해 뭔가를
(다레카노 타메니 나니카오)
したいと思えるのが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게
(시타이토 오모에루노가)
愛と言うことも知った
사랑이란 것도 알았어요.
(아이토 유우 코토모 싯타)
もし君を失ったと知ったなら
만약 그대를 잃을 줄 알았다면
(모시 키미오 우시낫타토 싯타나라)
星になって君を照らすだろう
별이 되어 그대를 비추었을 텐데.
(호시니 낫테 키미오 테라스다로)
笑顔も淚に濡れてる夜も
웃는 날에도, 눈물에 젖은 밤에도
(에가오모 나미다니 누레테루 요루모)
いつもいつでもそばにいるよ
언제나, 언제까지라도 옆에 있을게요.
(이츠모 이츠데모 소바니 이루요)
今年最初の雪の華を二人寄り添って
올해 첫 눈꽃을 둘이 가까이 붙어서
(코토시 사이쇼노 유키노 하나오 후타리 요리솟테)
ながめているこの瞬間に幸せが溢れ出す
바라보고 있는 이 순간, 행복이 넘쳐요.
(나가메테이루 코노 토키니 시아와세가 아후레다스)
甘えとか弱さじゃない
어리광이나 약한 게 아니에요.
(아마에토카 요와사쟈나이)
ただ君とずっとこのまま
그저 그대와 함께 이대로
(타다 키미토 즛토 코노마마)
一緖にいたい素直にそう思える
함께 있고 싶다고, 솔직히 그렇게 생각해요.
(잇쇼니 이타이 스나오니 소오 오모에루)
この街に降り積もってく眞っ白な雪の華
이 거리에 쌓여가는 새하얀 눈꽃.
(코노 마치니 후리츠못테쿠 맛시로나 유키노 하나)
二人の胸にそっと思い出を描くよ
두 사람의 가슴에 살며시 추억을 그려요.
(후타리노 무네니 솟토 오모이데오 에가쿠요)
これからも君とずっと
앞으로도 그대와 계속.
(코레카라모 키미토 즛토)
요즘 밤마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를 보고 있습니다.
젠장하게도 슬프긴 합니다만;; 그다지 울상황이 없는데
감정이입을 해서 보다보니.. 눈물이 자연스레 나더군요 -_-;;;
원래 영상매체에 감정이입을 안하고,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입장으로만 보느라 이런일이 별로 없는데
이 드라마는 노래도 슬프고;;; (썸머 스노우는 노래는 그다지 슬프지 않았다만;; )
와우.. 어린애들이 왤케 연기를 잘 한디야 ㅠ0ㅠ;;;
감정이입으로 보다 보니 눈물이 - ┏);;; 4방울 흐르더군요 -_-a
아아 방금 보고, RSS 쓰고 있는데.. 다시 평상심을 찾았;;;
진짜 감정이 없긴 한데... 흠.... 재밌습니다요 ㅠ0ㅠ)bbbb
아 진짜 슬프네요... = ㅁ=;;; 더 보고 싶은데 지각의 압쀍이 있어서.. 이만;; 자야겠습니다.
어흑...... ㅠ0ㅠ 다음편때 (아키와의 마지막 날)는 감정몰입입니다요 ㅠ0ㅠ)bbbb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다 봤습니다.
역시나 눈물이 나는 곳들에서는 눈물도 흘려 드리고, 즐겁게 감상하고, OST를 보내준 애플양에게도 감사하면서!!!
BGM만 들으면 눈물이 쏟아질려나 말려나~~~
푸무클 누나때문에 한바탕 뒤집어지게 웃어주고.. (헉..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흠칫;;; )
한가지 느낀 점은 [감정이란 경험에 비례 한다]랄까요?
전에는 울지 않고 영상 매체를 봤는데 -_-; 이제는 울줄도 알고...
사실 전까지만 해도 눈물이 안나서.. 아주아주 슬픈일이 일어나도 울지 않을꺼 같아서 걱정했었습니다만;;;;
꼭 그럴꺼 같지는 않군요 -_-a....
갑자기..... 시계를 쳐다봤는데 11:11 이에요...;;
이날은 빼빼로 회사가 대박 인 날이죠 -ㅁ-;;;(광고까지 했던데...;; )
우울;;; 이제 [세중사]도 다 봤는데 뭘 보나~~ 이제 이러는 것이죠;
하아................... 상당히 삐뚤어져가고 있음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한달 한달 지나갈 수록 압쀍이 장난이 아니에요 -_-;
주위에 친구들은 없고, 있어도 다들 자신의 할일에 바쁘고, 마침 베스트 쪽 애들 중에 여자애 한명이 생일이 곧 이길래... 그때 애들 좀 다 보자~ 라고 했는데
막상 그때쯤 되니 다들 또 바쁘다고 안나올까봐 걱정도 되고...
그러면서 나는 "내가 왜 이런걸 챙기는지... 각자 따로 노는데..."라면서 허탈감도 들고..;;
하암 뭐랄까... 즐겁지가 못해요 -_-a...
뭔가 다른 생각에 미쳐야 하는데, 그럴 만한 소재거리가 없어요.(애인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그렇지도 않구요 땀땀;; )
나에게 있어서 11월은 지독히도 긴 한달이 될껏만 같아요.
너무나 너무나 힘들고, 우울하고, 귀찮고, 압박이 심한 month 말이죠...
언능 12월이 오라고 기도를...; (그러나 압박은 더 심해지고, 하지만 그 압박을 보드타면서 잊어버리고 싶어요 : )
"예전에 어떤 책을 읽었는데 말야...,
한 여자가 아무도 없는 곳에서 길을 잃어버려.
마침 지나가던 버스가 있어서 타게 되는데, 그 여자 목적은 딱 하나였어.
어디든 전화가 있는 곳에 가서 남편에게 전화를 걸자. .....
버스에서 내린 여자는 그곳 사람들한테 전화를 빌려 달라고 해.
그런데 이상한 건 아무도 여자에게 전화를 빌려주지 않는 거야.
빌려 주기는커녕 아주 친절하게 웃으면서 여자를 방에 가둬버려.
그 버스는 정신병자들을 태운 호송차였거든.
어쩌다 그 버스를 타고 정신병원으로 오게 된 여자는
전화에 대한 특이한 강박증을 가진 정신병자로 분류된 거야.
아무도 그 여자 말을 믿어 주지 않은 거지. 참 섬뜩하지 않니?"
보면서 너무 재밌어서 ^^; 참 좋았던...
꽃두레님의 말 처럼 정말 '작품'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드라마 한편을 본 것 같아 뿌듯하다. 라는 말이 나오는 드라마 였습니다.